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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아시안 드림컵 참가
2012-05-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DF

리오 퍼디난드, ‘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철벽수비 

 

l  리오 퍼디난드 참가 소식에 태국현지와 국내팬들 관심 집중

 

(서울=2012.5.19) 박지성 선수의 팀 동료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철벽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5)가 오는 523일 태국에서 열리는 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박지성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리오 퍼디난드는 200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3000만 파운드를 들여 팀에 영입하며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수비수로 기록 된 선수이며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 11-12시즌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재작년 퍼디난드는 "박지성 팬이 보내준 초코파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라는 글을 게재. 한국의 팬들로부터 초코파이를 포함 수 많은 과자를 선물 받을 정도로 한국팬들에게 친근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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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는 박지성은 나의 친한 팀 동료 중 한명이고 한국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참가를 통해 태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선 경기에서 실제 라이벌팀 대결과 같은 철벽 수비를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성 이사장은 영국 무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탑 클래스의 수비수인 퍼니난드가 이번 아시안 드림컵에 참석해 자선경기 주최자로서 고마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퍼디난드 선수가 평소 전세계적으로 팬이 많아 이번 아시안 드림컵이 더욱 각광 받을 것 같으며, 태국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시안 드림컵은 지난해 6월 베트남에서 제1회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태국 프로리그 올스타팀과 JS파운데이션이 구성한 박지성 프렌즈팀이 자선경기를 벌인다. 행사기간 동안 모인 수익금은 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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